예수, 부처, 공자, 소크라테스에게 배우는 괴롭지 않고 아프지 않는 소풍 같은 삶의 비밀
🌱 삶의 비결 7가지
-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
-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걱정보다 현재에 집중하세요.
- _"이 또한 지나가리라"_는 지혜처럼, 모든 순간은 결국 지나갑니다.
-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누려라
- 공자 曰: "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"
- 공부로 한정하지 말고 배움은 삶을 깊고 넓게 만들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- 고통은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여라
- 부처는 _고(苦)_를 삶의 본질로 보았습니다. 그러나 그 고통을 직시하여 "알아차림"으로 벗어나는 길도 함께 제시했습니다.
- 사랑하라, 그리고 용서하라
- 예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강조했습니다.
-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자기자신과 타인에게 이웃이 되어주는 사랑입니다.
- 자기 자신을 알라
- 소크라테스는 _“너 자신을 알라”_고 했습니다.
- 나의 욕망과 감정, 생각을 살피는 것이 삶의 방향을 잡는 열쇠입니다.
- 욕심을 줄이고 감사하며 살아라
- 많은 성인들은 단순하고 검소한 삶을 살며 진정한 기쁨을 찾았습니다.
- 하루하루를 소풍처럼 살아라
- 삶을 너무 무겁게만 여기지 마세요.
- 나그네처럼, 바람처럼 가볍게 살아가며 소소한 기쁨을 즐기세요.
1. 삶은 고통인가, 축복인가?
“인생은 왜 이토록 괴로울까?” 누구나 한 번쯤 던지는 질문입니다. 고통은 인간 존재의 조건처럼 보입니다. 하지만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이 질문에 답하려 애써왔습니다.
그 길을 먼저 걸었던 이들이 바로 예수, 부처, 공자, 소크라테스입니다.
그들은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태어났지만, 공통적으로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길을 제시했습니다. 이 글에서는 그들의 가르침을 통해, 괴로움없는 아프지 않는 삶, 그리고 소풍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.
2. 공자의 말씀: 배움에서 오는 기쁨
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
“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”(論語, 학이편)
이 말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선 의미를 갖습니다.
“배운다”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고, 타인을 이해하며, 삶을 해석할 능력을 갖추는 일입니다.
2-1. 고통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: 배우고 익히기
- 고통은 대부분 모르기 때문에,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생깁니다.
- 공자는 배우는 기쁨 속에 삶의 해답이 있다고 보았습니다.
- 그 배움이 반복되고 익혀질 때, 내면의 평온함이 자라납니다.
2-2. 익히는 습관이 평화를 만든다
지식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, 그것이 공자의 ‘익히는 삶’입니다.
- 감정을 조절하는 법
- 마음을 지키는 법
- 타인을 용서하는 법
이런 것들을 익히며 사는 삶이야말로, 고통을 줄이고 기쁨을 누리는 길입니다.
3. “이 또한 지나가리라” – 모든 고통은 머물지 않는다
고대 페르시아의 왕이 반지에 새겼다는 우화의 명언,
“이 또한 지나가리라”
이 짧은 문장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삶의 진리를 전합니다.
- 지금의 고통은 영원하지 않다
- 기쁨도 슬픔도 흘러가는 것이다
- 삶의 감정은 구름처럼 잠시 머물다 지나간다
이 말은 단지 위로를 넘어서, 삶의 균형 잡힌 관점을 선물합니다.
“지나갈 것이다”라는 믿음은 현재의 아픔을 견디는 용기가 됩니다.
4. 부처의 사상: 고통의 원인을 없애는 길
4-1. 모든 존재는 괴로움이다 – 그러나 해탈이 가능하다
부처는 “일체개고(一切皆苦)”라 말했습니다.
삶은 괴로움으로 가득하지만, 그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고, 해결의 길도 있다는 것이 불교의 핵심입니다.
4-2. 집착을 내려놓을 때 괴로움도 사라진다
부처는 괴로움의 원인을 "집착"이라 봤습니다.
- 욕망에 대한 집착
- 감정에 대한 집착
-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
이것을 관찰하고 내려놓는 삶이 바로 해탈이며, 괴로움 없는 삶으로 가는 길입니다.
4-3. 지금 이 순간, 고요하게 깨어있기
부처는 늘 말했습니다.
“어제는 지나갔고, 내일은 오지 않았다. 우리는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살아야 한다.”
이 말은 ‘이 또한 지나가리라’는 말과 연결됩니다. 고통을 집착하지 않고 관조할 때,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습니다.
5. 예수의 사랑과 용서 – 고통 속에도 기쁨이 있다
5-1. 예수는 고통을 없애지 않았다, 함께 하셨다
예수님은 인간의 삶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. 오히려 고통 가운데 사랑을 심으셨습니다.
- 병든 자를 치유하셨고
- 죄인을 용서하셨으며
- 죽음조차 기쁨으로 승화시키셨습니다
5-2. 사랑은 고통을 덜어준다
예수는 말했습니다.
“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.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.” (마태오 11:28)
그분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.
고통은 짊어질 수 있지만, 혼자가 아니며, 사랑이 동행할 때 견딜 수 있다는 것입니다.
5-3. 용서와 자비의 삶이 소풍을 만든다
예수는 우리에게 용서와 자비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하셨습니다.
그 삶은 단지 고통을 피하는 삶이 아니라, 고통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삶입니다.
6. 소크라테스의 철학: 앎이 삶을 해방시킨다
6-1. “너 자신을 알라” – 자기 성찰의 삶
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.
“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.”
고통의 많은 부분은 자신을 모르는 데서 비롯됩니다.
- 나는 무엇에 약한가?
- 나는 왜 불안한가?
- 나는 진짜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?
이런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과정에서, 우리는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.
6-2. 죽음조차 두렵지 않게 되는 철학적 태도
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시면서도 담담했습니다. 그는 말했습니다.
“악을 피하기보다,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.”
그의 태도는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의 전형입니다.
자기를 알고, 진리에 충실한 사람은 아프지 않고 괴로움 없는 삶에 가까워집니다.
7. 아프지 않고 소풍처럼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실천
- 하루 한 문장, 성인의 지혜 읽기
- 고통이 올 때 “이 또한 지나가리라”라고 되뇌기
-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관찰자로 살아보기
- 작은 배움도 기뻐하며 실천하기 (공자의 ‘익힘’)
- 사랑과 용서의 언어로 하루 시작하기 (예수의 삶)
-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과 일기 쓰기 (소크라테스의 성찰)
- 모든 집착을 가볍게 놓는 마음 연습 (부처의 관조)
8. 마무리: 성인의 삶은 인간의 가능성이다
예수, 부처, 공자, 소크라테스는 신화가 아닙니다.
그들은 우리처럼 고통을 겪었고, 그 고통을 넘어서는 길을 우리에게 남겨주었습니다.
- 공자는 배움과 익힘의 기쁨을
- 부처는 관찰과 놓음의 자유를
- 예수는 사랑과 용서의 위로를
- 소크라테스는 성찰과 진리의 해방을 전해줍니다.
당신도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.
인생은 괴로움이 아니라, 의미 있는 소풍이 될 수 있습니다.
그들이 걸었던 길 위에서
“이 또한 지나가리라”
그리고
“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”
라는 말을 기억하며
하루하루를 가볍고 충만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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